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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0월 25일 출발 카오락-푸켓

작성자: 강단빈

조회: 170 등록일: 2024-11-04

안녕하세요.저는 2024년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리고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입니다.저희 부부는 2023년 12월에 일산 킨텍스 웨딩 박람회를 통해 선 샤인 투어를 알게되었고,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어찌보면 결혼식 거의 1년 전에 예약을 진행한거라 솔직히 조금 겁이 났습니다. (사기당할까봐요.)그러기엔 선 샤인투어 이자영 부장님께서 먼저 안부 인사나 여행 때 필요한 것 여권을 만들어야된다던지, 그 시기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연락을 주셔서 사실 번거로움이나 사기? 피해는 당연히 없었습니다.결혼식 일주일 전에도 연락주셔서 신혼여행에 필요한 것들 알려주시고 이틀 전 까지 연락오셔서 비행기 가는 방법이나 여러가지들에 대해 자세히 궁금한 점도 설명해주셨어요.사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7-8시라 남편이랑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밤 9시 10시인데 그때도 카카오톡을 통하여 궁금한거 물어보면 답장은 늦어도 다 대답해주셨어요. (이자영 부장님도 퇴근 후이실 텐데도 정말 싫은 티 하나 없이 너무 감사히 잘 해주셨어요)다행이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에 저녁 비행기로 신혼여행을 무사히 갈 수 있었고, 거기서 만난 한국 매니저님도 너무 좋았습니다.태국은 특이하게 외국인 매니저는 공항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태국인분께서 안내를 해주시고 공항을 빠져 나온 이후 호텔에서 한국 매니저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제 담당 매니저님은 김유진 매니저님이셨어요.연착이 되어서 정말 공항을 도착하니 시간은 12시가 넘었는데도 밝게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간단한 미팅 후 일정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간단하게 진행을 하고 다음 일정을 예약하였답니다.10월 25일 (1일차)공항 도착 - 숙소 - 매니저 미팅10월 26일 (2일차)사실 이날은 ATV와 뱀부 그리고 마사지를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새벽에 비가 엄청 많이 내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침이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침까지 계속 비가 와서 매니저님께 연락을 드렸어요. (아무래도 뱀부가 물에서 배를 타는거라 위험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매니저님께서도 일정을 변경해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이날은 마사지와 방니앙마켓 이렇게 변경을 해주셔서 진행 할 수 있었어요. 우기를 지나 건기로 넘어 갈때 쯤 여행을 온 것이라 비가 이날은 비가 왔지만 일정을 바로 변경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10월 27일 (3일차)이날은 날씨가 괜찮았어요. 그래서 어제 못했던 ATV와 뱀부 스파를 진행했습니다.오전에 비가 오지 않았고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그래도 비가 그쳤다는 생각에 활동적인 것을 해보았어요차량으로 이동을 하면서 김유진 매니저님께서 태국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도 해주시고 광고나 주의점도 알려주셨어요.이동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ATV 하기 전에 사진도 찍어주시고, 뱀부 타기전에도 사진으로 찍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뱀부 탈 때 날씨 흐렸지만 괜찮았고, 10분 뒤에 갑자기 엄청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ㅎㅎ그래도 남편이랑 다행이 '이게 여행의 묘미지~ 그래도 예쁜 사진은 다찍었어~' 하면서 긍정적으로 배타고 놀았어요!뱀부에서 내릴 때 갑자기 비와서 매니저님이 어쩔줄 몰라하며 준비하신 수건으로 감싸주시고 큰 수건으로 덮어주셔서 다행이 괜찮았습니다~저는 마이카오락 숙소를 진행했는데, 이날 스카이레스토랑예약도 직접 도와주셨는데 예약이 꽉차서 대신 포장으로 진행해서 식사를 할 수 있었고, 맛있는 저녁메뉴 추천도 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는 추천해주신 양고기 정말 최고였고 디저트도 너무나도 맛있게 추천해주셔서 잘 먹었어요!10월 28일 (4일차)이날은 숙소에서 자유롭게 호캉스 즐기는 날이었습니다.마이카오락은 올인크루시브여서 김유진 매니저님이 식당 위치 다 알려주시고 그리고 식당마다 맛있는 메뉴 다 추천해주셔서 점심 저녁 모두 다 잘 챙겨 먹었습니다.10월 29일 (5일차)마이카오락에서 푸켓으로 숙소를 옮기는 날 그리고 많은 엑티비티를 진행하는 날이었어요.마이카오락에서 이동시간이 2시간이라 새벽5시까지 로비에서 모였어요. (저는 조금 5분 일찍 나와서 체크아웃 진행했습니다. 이것도 매니저님이 다 미리 알려주세요) 차량을 타고 2시간쯤 이동을 하고 푸켓 요트를 타고 바나나섬으로 갔습니다. 요트를 타면서 저는 레쉬가드를 입고 탔는데 다들 치마를 입고 오셨더라구요~ 저만 깨알 발랄한 요트 사진을 찍었어요~다이빙 체험을 진행했는데 물을 엄청 무서워했어요. 연습했는데도 잘 못했지만 거기 있는 현지인 선생님?이 천천히 알려주셔서 깊은 곳은 못가고 얕은 곳으로 만 갔습니다. 거기서 자유시간 1시간 30분 정도 주어지고 점심도 주었어요. 이날도 비가와서 사비로 신라면 사먹었어요 (신라면 팔더라구요ㅋㅋㅋ)요트타고 와서 마사지 받고 옷 갈아입고 너티누리와 사이먼 카바레 쇼를 볼 수 있었어요. 맛있는 저녁과 근사한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10월 30일 (6일차)푸켓에서의 숙소가 반얀트리였는데 더블 풀빌라여서 이날도 신나는 호캉스를 진행했습니다.점심과 저녁을 매니저님께서 알려주셨고, (숙소에서 점심 저녁해결) 소통의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 보이스톡을 통해 해결을 할 수 있었답니다.^^10월31일 (7일차) 마지막날이날은 마지막날이에요. 많이 아쉬웠어요.5일차에 엑티비티와 바나나섬을 다녀오면서 살이 많이 타서 매니저님이 이것저것 약이랑 미스트 엄청 챙겨주셨어요.이날은 단독시트 투어를 진행했는데, 카오랑뷰포인트 - 올드타운 - 왓찰롱사원 이렇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현지 가이드와 함께 진행을 했는데 의사소통 무리 없었고 김유진매니저님께서 가이드님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씀도 해주신 터라 즐겁게 촬영도 하고 시내도 즐길 수 있었어요. 태국어로 원숭이 - 랑 이것도 배웠어요:)다음은 코끼리 트래킹을 진행했고, 이때 김유진 매니저님을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점심을 먹으면서 정말 현지 맛집가서 쌀국수 먹었는데 정말이지 너무 맛있어서 한국와서도 생각이 났어요~다음으로는 파통 야시장을 갔는데, 어디가 맛있는 집인지 함께 설명도 해주시고 매니저님은 다음 일정 때문에 함께 못하고 음료수 사주시고 헤어졌습니다~ 이렇게 일주일동안의 신혼여행을 진행하면서 다음날 진행 되는 일정 브리핑 카톡으로 공유도 해주시고 날씨나 시간적인 여유나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도 빠르게 해주셨어요.저는 개인적으로 저희만 그런가 싶은가 생각이 드는데, 다른 한국팀?들은 4-6명 이렇게 신혼 부부들이 같이 다니는데 저희는 둘이서만 다녀서 사실 너무 좋았어요. 운이 좋았던건지 아니면 매니저님을 잘 만난 건지...ㅎㅎ한국와서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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